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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비정상회담', 뭘 해도 웃긴 진짜 글로벌 토크쇼 [夜TV]

시간2014-07-08 07:51:2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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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불어를 사용하는 프랑스인, 벨기에인, 캐나다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향해 사투리를 쓰고 있다고 주장하는 토크쇼. 정말 새로운 웃음코드가 가득한 토크쇼가 탄생했다.

7일 밤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이 진행을 맡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첫 방송됐다.

베일을 벗은 '비정상회담'은 3명의 MC와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한 자리에 모여 매 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패널로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에네스 카야(터키), 타일러 라쉬(미국), 줄리안(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제임스 후퍼(영국), 테라다 타쿠야(일본), 로빈(프랑스), 다니엘(호주), 장위안(중국) 등 한국어에 능통한 11명의 훈남이 출연했다.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웃음코드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캐나다 퀘벡주 출신 기욤 패트리가 등장하자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기욤 패트리가 쓰는 프랑스어는 완전 사투리다"며 공세를 폈고, 기욤 패트리는 "서울과 부산의 사투리 차이 정도다"며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프랑스 출신 로빈은 "사실 벨기에에서 쓰는 프랑스어도 사투리다"며 줄리안을 향한 포문을 열었고,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터키 출신 에네스 카야는 "그런데 벨기에는 왜 본인 말이 없이 프랑스어를 쓰냐"며 독설을 날렸다.

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는 자기소개 과정에서 "나는 베네치아 출신이다. 그런데 베네치아 음식점이 맛이 없는 이유가 관광객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데 전부 중국인이 들어와서 하고 있어서 그렇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고, 이를 들은 중국 출신 장위안은 발끈하며 "왜 그래"를 외쳤다.

자기소개 과정에서 진행된 농담 섞인 신경전. 그 과정에서 11명의 외국인 패널들은 정말 자국의 대표가 된 것처럼 최선을 다해 각자의 입장을 변호했고, 한국어를 사용해 말다툼을 벌이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그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웃음코드였다.

이어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진행된 본 토론에서는 같은 사안을 두고 한국인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패널들의 모습이 신선함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연출을 맡은 임정아 PD는 "콘텐츠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10년 간 나온 토크쇼 중 가장 새로울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실제 베일을 벗은 '비정상회담'은 자기소개를 해도, 토론을 해도 외국인이 능숙한 한국어로 생각을 말한다는 상황의 신선함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독특한 프로그램이었다. '비정상회담'은 첫방부터 성공한 예능프로그램의 형태만을 쫓는 장르적 유사성이 가득한 요즘 방송가에 새로운 형태의 웃음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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