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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나이키는 2014-15 시즌을 맞이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명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FC)의 새로운 홈 경기 유니폼을 7일 공개했다.
오는 8월 세계적인 명장 루이스 반 할(Louis Van Gaal) 감독과 함께 2014-15 시즌을 맞이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홈 경기 유니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의 고유한 색상에 20세기 초반 선보였던 클럽 유니폼에서 차용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조합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써내려 갈 또 하나의 역사를 유니폼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유니폼의 상의는 강렬한 붉은색을 고수하였다. 상의의 깃(collar)은 클럽 역사상 최초로 검정색과 붉은색의 테두리가 적용된 크루넥 스타일(ribbed crew neck)로 디자인되어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깃 바탕에 적용된 흰색은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깃 아래의 V자 디자인은 지난 20세기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상의 가슴에 새겨졌던 패턴을 차용하여 클럽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있다. 또한 상의 목 부분의 단추에는 클럽 이름이 새겨져 정체성을 드러낸다.
유니폼 상의 목 안쪽 탭 부분에는 ‘젊음, 용기, 위대함(Youth, Courage, Greatness)’이라는 문구가 클럽 고유의 가치와 축구 철학을 상징하고 있으며, 상의 목 뒤에는 클럽 문양에서 차용한 검정 악마 이미지가 새겨져 팀의 강인함을 표현해 내고 있다. 상의 소매의 양끝 부분에는, 깃에 적용되었던 흰색 바탕에 붉은색과 검정색의 줄무늬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유니폼의 전반적인 통일감을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해준다.
유니폼 하의는 흰색이며, 클럽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양말은 검정색 바탕으로 위 부분에는 붉은색 밴드로 하이라이트 되어 상∙하의와의 일체감을 전달한다.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 유니폼은 나이키의 디자인 철학과 함께 최신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기능성은 물론 친환경적 요소를 담아낸 특징을 가진다.
나이키의 드라이 핏(Dri-FIT) 기술과 레이져 컷 통풍구 그리고 메쉬 소재는 유니폼을 착용하는 선수들의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체온을 유지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며, 듀얼니트(Duel-Knit) 가공을 통한 면과 폴리에스테르의 혼합으로 착용감을 높였다.
축구 양말과 유니폼 안에 받쳐 입는 베이스 레이어에도 혁신 기술이 적용되었다. 나이키 엘리트 매치 핏 양말(Nike Elite Match Fit Socks)은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며 터치감을 향상시키고 충격보호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발바닥 부위를 고정시켜 미끄럼도 방지한다. 나이키 프로 베이스레이어(Nike Pro Baselayer)는 경량성과 통기성을 높여, 여름에는 쾌적함을, 겨울에는 보온성을 제공한다. 하의 레이어인 나이키 프로컴뱃 슬라이더 쇼트(Nike Pro Combat Ultralight Slider Short)는 선수들의 피드백을 거치며 충격방지기능을 추가하였고, 기존 제품에 비해 경량성이20% 가량 향상되었다. 또한 메쉬소재의 사용으로 통기성과 땀 배출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적 생산성을 위해 이번 유니폼은 모두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상의는 96%, 하의는 100% 그리고 양말은 78%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평균 18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되어 사용된 것이다. 실제, 나이키는 지난 4년 동안 약 20억 개 이상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유니폼을 제작하였으며,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활용함으로써 나이키는 제품 개발에 소모되는 에너지 비용을 30%까지 절감시킬 수 있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 유니폼은 7월 말부터 전국의 나이키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nikestore.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ike.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나이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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