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예은, 美 텍사스 레인저스 구장서 애국가 부른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장에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은이 오는 11일 오후 7시5분(이하 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곳으로, 예은은 이날 이 경기장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 경기를 치르기 전 애국가를 부른다.

현재 예은은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애국가 가창 이후 오전 11시 추신수 선수의 팬 사인회 행사에도 참여한다.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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