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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년차 배우 정우성, 기대되는 미래의 필모그래피 (인터뷰)

시간2014-07-08 15:36:13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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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정우성이 돌아왔다. 영화 '감시자들'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정우성이 이번에는 '신의 한 수'를 들고 돌아왔다.

'감시자들'에서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 지시를 했던 정우성은 '신의 한 수'에서는 형의 복수를 위해 전면에 나섰다. 바둑밖에 모르는 프로 기사였지만, 눈앞에서 죽는 형을 보고 복수를 다짐하고 때를 기다린다.

바둑과 액션. 쉽게 접목시키기 어려운 이야기다. 그럼에도 '신의 한 수'는 지루하지 않는 오락 영화로 탄생했다. 정우성 역시 "바둑을 모르는데도 시나리오가 재밌었다"고 말했다.

정우성의 말처럼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을 소재로 했지만, 바둑을 전혀 모르는 관객들이 보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액션이 가미된 오락 영화다. "뻔 한 스토리에 다른 배우가 다른 액션을 만들어내 재생산되는 액션 영화가 아닌" '신의 한 수'는 정우성을 사로잡았다. 결국 정우성은 상당한 시간을 기다렸고, 그 사이에 '감시자들' 촬영을 하고 개봉까지 했다.

'신의 한 수'는 액션 영화다. 액션의 포문을 연 것은 다름 아닌 '딱밤'. 강렬하다. 우스운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태석 표 딱밤의 위력은 대단했다. 힘이 대단함도 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딱밤이 잊히지 않을 만큼 임팩트도 강했다.

"액션의 포문을 딱밤으로 연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위트 있으면서 귀엽긴 한데,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위트는 웃음과 유치의 접지면에 있다. 유치하게 전달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재밌게 봐 주신 것 같다."

40대인 정우성은 여전히 현장에서 날렵하다. 힘든 액션도 거뜬히 소화했다. '신의 한 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0대인 최진혁과 액션을 하면서도 흐트러짐이 없다. 액션이 힘겹진 않냐는 질문에 "내가 환갑은 아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환갑은 아니지 않는가. 지금이 오히려 힘이 좋은 것 같다. 힘을 조절할 줄 안다. 힘을 주고 빼고 할 줄 알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더 쉽고, 액션 할 때도 몸의 피로도도 덜한 것 같다."

현재 충무로에는 정우성과 비슷한 나이대의 배우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정우성에게 좋은 자극제가 돼 돌아온다. 정우성에게 있어서 좋은 영화는 좋은 '자극제'가 되고, 또래배우들 뿐만 아니라 선·후배, 동료 배우 모든 배우들이 자극제가 된다고 했다.

"우리(40대 배우)는 샌드위치의 중앙같은 입장이다. 나이 많은 잘 하는 선배들과 새로운 후배들이 막 올라온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도태되거나 존경받는 선배가 된다."

정우성은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이후 한국 영화에 뜸했다. 5년이라는 공백이 있었고, 그만큼 갈증이 심했다. 그래서일까. '감시자들'로 포문을 연 정우성은 현재 '신의 한 수' 개봉을 했고, '마담뺑덕'을 촬영중이다. 또 '나를 잊지 말아요' 촬영이 기다리고 있고, '킬러 앞 노인'은 각본과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그래도 정우성은 여전히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아직도 더 풀어야"하고, 정우성에게는 "이제 시작"이었다. 욕심 많은 정우성은 '20년차 신인배우'라는 이야기를 했다. "데뷔 20주년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앞으로의 20년을 생각하면 이제 준비된 신인의 자세로 보내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우성의 필모보다 앞으로 정우성의 필모가 기대되는 이유다.

정우성의 미래는 지켜보면 될 일이다. 그렇다면 지난 20년을 정우성은 어떻게 회상할까. 그는 "좌충우돌. 야생마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모든 것을 배웠다. 영화를 찍고 연기를 하고, 시나리오가 어떻게 쓰이고, 감독을 어떻게 하고 편집이 뭐고 촬영이 뭔지 등 모든 것을 현장에서 거칠게 배웠다. 그러다보니 현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가혹한 기준점이 생긴 것 같기도 하다. 어떤 작품에서는 실수도 했고, 그런 것에서 오는 미안함과 또 그것에 대한 고마움이 있다. 앞으로 20년은 또 더 나은 작품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뷰 말미에 정우성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대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던 정우성은 배우라는 직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41살인 현재까지도 미혼이다. 그래도 "여전히 결혼은 하고 싶은" 정우성이다. 외로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 괴롭지 않으면 괜찮다고 했다.

[배우 정우성.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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