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 SNS로 아내 임신 사실 공개 "신기하고 기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2세를 가졌다. SNS에 초음파사진을 올리며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8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장성규 주니어가 올해가 가기 전 세상의 빛을 봅니다. 너무나 신기하고 기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은 태아의 옆모습이 찍힌 초음파 사진과 자신의 옆모습이다. 같은 모습을 공개하면서 '장성규 주니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장성규 아나운서 역시 "제 아이 좀 보세요, 옆모습이 저랑 똑같지요"라며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아가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최고의 아빠가 될게"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초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과 장기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사실을 알린 장성규 아나운서. 사진출처 = 장성규 아나운서 페이스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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