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 오늘(8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선영(32) KBS 아나운서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8일 오후 7시30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이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의 품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선영 아나운서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 사업가인 예비신랑은 1년 넘게 같은 교회를 다니며 만남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지난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했다.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문화책갈피'를 진행 중이다. 앞서 '스카우트',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러브 인 아시아',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었다.

[이선영 KBS 아나운서의 웨딩화보. 사진 = 데이바이데이스튜디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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