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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20)가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의 결혼식 직전 연인 셀레나 고메즈(21)와 대판 싸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할리우드라이프 닷컴에 따르면 저스틴이 셀레나를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의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결혼식에 초대를 하지않아 싸움이 일어났다는 것.
매체는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하기를 수없이 반복한 이들이 스쿠터 브라운과 야엘 코헨의 캐나다 결혼식에 팔짱을 끼고 오지 않은 이유를 소상히 밝혔다.
이는 저스틴 비버가 파트너로 셀레나를 데려오지 않은 이유는 스쿠터가 이날 최고의 주목대상이어야 함에도 불구, 관심이 흩어질까봐 스쿠터와 신부 야엘을 배려하기 위해서라는 것.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만약 비버에 셀레나까지 오면, 조용하고 로맨틱한 결혼식이 파파라치 때문에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셀레나는 이를 전혀 이해하지 않았고, 식 전날인 미국 독립기념일 7월 4일에 한바탕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측근은 "스쿠터는 자신의 특별한 날인 만큼 실제 저스틴만 오도록 선을 분명히 그었다. 저스틴 스쿠터의 요망에 따라 셀레나에게 초대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지만, 셀레나는 이에 엄청 화를 냈고 일은 점점 꼬여만 갔다"고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왼쪽)과 저스틴 비버.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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