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9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컴 4강전에서 브라질의 1 대 7 참패에 세계가 놀랐다. 브라질 국민은 물론, 한국도 세계도, 또 중계하는 캐스터도 해설자도 모두 '브라질 참패'에 아파했다.
차범근 SBS 해설위원은 "개최국, 축구의 나라를 상대로 또 최대 라이벌인 독일에게 이렇게 져 마음이 아프네요"라고 했다. 그는 또 "축구를 위해 (이런 스코어와 브라질 참패는) 바람직하지 않다"고까지 했다. 전반에 5 대 0으로 독일이 이기자 SBS 배성재 캐스터는 "(독일의) 골 넣은 선수를 스크롤해야만 화면에 나온다"고도 했다. 독일은 이미 전반에 뮬러, 클로제, 크로스 2골, 그리고 케디라까지 골을 넣었다. 나중에 넣은 쉬엘레는 화면이 모자라(?) 스크롤 돼야만 이름이 비췄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독일의 융단폭격에 "너무 잔인한 골"이라고 했다. MBC 중계화면에ㅐ는 전반 종료시 '클로제 최다골'에 '무너지고 있는 브라질'이라고 자막을 올렸다.
차범근 위원은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이지만 축구의 나라 브라질 패배에 계속 아파했다. 그는 "현대축구에서 7골이라니 참혹하네요, 축구하는 사람으로써 보고싶지않은 경기"라고도 했다.
이날 중계카메라는 브라질의 1 대 7 참패로 경기가 끝나자 브라질 관중석은 아예 비추지 않았다. 관중들이 실망을 넘어, 야유와 통곡 절망하는 장면이 너무나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카메라는 드러누운 브라질 선수, 격려하는 독일선수등 그라운드만 계속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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