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J.D. 마르티네스가 지명타자로 나선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릴 201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서 세번째로 1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과 맞상대할 디트로이트 타선이 발표됐다. 빅터 마르티네스가 빠진 게 눈에 띈다. 대신 J.D. 마르티네스가 지명타자로 선발라인업에 들어왔다.
디트로이트는 오스틴 잭슨과 이안 킨슬러가 테이블세터에 배치됐다. 중심타선엔 미겔 카브레라와J.D. 마르티네스, 토리 헌터로 구성됐다. 다만 빅터 마르티네스는 선발 라인업서 빠졌다. 하위타선에는 닉 카스테야노스, 알렉스 아빌라, 에우제니오 수아레스, 라자이 데이비스가 들어섰다.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는 저스틴 벌렌더.
빅터 마르티네스 대신 J.D. 마르티네스가 지명타자에 배치된 게 눈에 띈다.
▲ 디트로이트 선발라인업
오스틴 잭슨(중견수)-이안 킨슬러(2루수)-미겔 카브레라(1루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토리 헌터(우익수)-닉 카스테야노스(3루수)-알렉스 아빌라(포수)-에우제니오 수아레스(유격수)-라자이 데이비스(좌익수).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