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하가 힙합그룹 타블로 딸 하루와 사진을 찍지 못한 속내를 털어놨다.
윤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디오국에 하루가 놀러왔어요! 쪼그려 앉아 '우산' 열창 했더니 '아! 그노래 알아!'라며 슬펐다는 소감을... 와! 벌써 그 감성을 이해한다니 역시 블로갓 따님 하루느님"이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 제가 정말 못생겨서(민낯 + 추레한 차림) 사진 같이 찍자고 못했어요(사실 두근거려 말도 못꺼냄) 지금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웃으며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며 발신인으로 '옆동네 별밤 우산이모'라고 마음을 건넸다.
한편, 윤하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타블로가 선물한 곡 '우산'을 새롭게 불러 많은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가수 윤하(왼쪽)과 타블로 딸 이하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