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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원조 글래머' 파멜라 앤더슨(47)이 한 남자와 두번 결혼했다 결국 또 두번째 이혼을 했다. 다른 두남자와도 결혼 이혼했으니 통산 4번째 이혼이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E!온라인은 파멜라 앤더슨이 남편인 영화제작자이자 유명 포커선수인 릭 살로먼(46)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멜라 앤더슨은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들어 3일 법원에 이혼소송을 냈다.
그녀의 대변인은 서면을 통해 "파멜라가 남편 릭 살로먼에 대해 이혼신청 한 사실을 확인한다. 이 기간동안 파멜라와 그녀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E!온라인에 밝혔다.
파멜라는 지난 2007년 살로먼과 결혼했다가 2달 후 이를 취소했다. 그녀는 지난 10월 살로먼을 다시 만나 지난 1월에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또다시 파국을 맞은 것.
파멜라는 아직 이혼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하고있지 않지만, 트위터를 통해 '자유(freedom)'라고 올리고 이를 영감을 주는 성경귀절과 링크해놨다.
릭 살로먼은 지난 8일 열린 월드시리즈 포커경기인 '빅 원 포 원 드롭' 토너먼트에서 4위를 차지, 280만 달러 상금을 받았다. 그는 이전 패리스 힐튼과의 성행위를 찍은 '워 나잇 인 패리스'란 롬메이드 섹스비디오로도 유명하다.
파멜라는 지난 1998년 그룹 모틀리 크루의 드러머 토미 리와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지만 3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컨트리가수인 키드 록과 2006년 결혼하고 또 3달 후 이혼했다. 릭 살로먼과는 두번 결혼하고 이번에 두번째 결별했다. 릭 살로먼은 전 부인과의 사아에 두딸이 있다.
[배우 파멜라 앤더슨. 사진 = 파멜라 앤더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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