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강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서건창은 9일 청주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서 한화 선발 이태양의 6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147km짜리 몸쪽 직구를 제대로 걷어올린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비거리는 115m.
한편 서건창의 1회 선두타자 홈런 기록은 올 시즌 6호, 통산 211호, 개인 2호다.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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