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이 1-0 상황서 추가골을 넣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인천은 9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치른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서 성남과 1-1로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후반 5분 이효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24분 수비수진의 실수로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후반기 첫 승에 실패한 인천은 승점 9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봉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랜만에 선제골로 승리할 분위기였는데 위기의 상황에서 대처를 못 했다”며 “상대가 밀고 나올 때 그 고비를 넘겼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진한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1-0으로 리드할 때 배승진의 헤딩이 너무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가서 아쉬웠다. 그것이 2-0으로 됐다면 좀 더 쉽게 경기를 했을 것이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봉길 감독의 말처럼 올 시즌 단 1승밖에 없는 인천에겐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다. 이날 인천은 이천수, 이보가 분전하면서 내용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그러나 결정력 부족으로 추가득점에 실패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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