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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시간대를 변경한 '풀하우스'가 수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시청률 6.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5%P 하락한 수치지만, 수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0.3%P 소폭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또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역시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주 3.6%를 기록했지만 0.6%P 하락, 3.0%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풀하우스'는 금요일 8시 55분 시간대에서 수요일 심야 시간대로 변경됐다.
[9일 방송된 '풀하우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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