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인천 광성중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는 "2012년부터 '인천 광성중학교의 날'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는 광성중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500여명이 야구 관람을 통해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광성중학교 학생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 애국가 제창 등 다양한 그라운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는 갈영 광성중학교 교장이, 시타는 구범준 학생회장이 각각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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