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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측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중국 동영상 업체 유쿠와 투도우에 회당 12만 달러로 온라인방송권 판매를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가 16부작으로 기획된 것을 감안했을때 약 20억 원의 가치로 국내 작품의 수출가 중 역대 최고가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로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조인성과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공효진의 만남으로 올 여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조인성과 공효진 외에도 성동일, 이광수, 진경, 엑소 디오, 양익준 등이 출연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공식포스터. 사진 = 사진 =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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