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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철학연구자로 알려진 방립천이 사망했다.
중국의 유명한 철학연구자였던 방립천(方立天)이 지난 7일 오전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베이징(北京)신보 등 중국 다수 매체가 지난 8, 9일 보도했다.
베이징대학 철학과에 1956년 들어가 펑유란에게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진 고인은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베이징 런민대학 철학과와 종교연구소 등에서 재직했으며 불교사상을 주로 연구했다.
고인은 생전에 폐암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전 9시 현지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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