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준원(코웰)과 황중곤(혼마)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준원과 황중곤은 1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 7086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야마하 한국경제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서 8언더파 64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준원은 보기 1개와 버디 9개를 적어냈고, 황중곤은 버디만 8개를 솎아냈다. 64타는 2006년 SK텔레콤 오픈 2라운드서 프롬 미사왓(태국)이 세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박성국(테일러메이드), 이경훈(CJ오쇼핑), 김태훈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형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배윤호는 16번홀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를 받았다. 성적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2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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