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경기도의 딸' 키썸이 전국구 래퍼로 거듭났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는 2차 예선 장면이 공개됐다.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팽팽한 라이벌 경쟁이 계속 된 가운데 '경기도의 딸'로 알려진 키썸이 단연 돋보였다. 60초의 제한시간 동안 1인 단독오디션으로 진행되는 2차 예선 방식에 맞게 홀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참가자들의 탈락이 속출하며 키썸 역시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본인만의 감성랩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지난 4일 첫 방송 이후 키썸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의 딸에서 전국구 랩퍼로 거듭나고 있는 키썸의 다음 3차 예선 모습은 오는 17일 밤 11시 확인 할 수 있다.
[키썸. 사진 = 휴맵컨텐츠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