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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인배우 구원이 훈남 스케이트 보더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나무엑터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인배우 구원의 주말 일상을 담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스케이트보드 연습에 한창이라는 구원은 스냅백, 나시 그리고 스케이트보드로 '스케이트보드룩'을 완성하며 20대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무더운 날씨에도 싱글벙글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주는가 하면, 좋은 결과물을 위해 보드를 타고 수십 번을 오가고, 점프를 해보기도 하는 등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아슬아슬한 상황들도 있어서 만류했지만, 본인이 계속 시도를 하더라. 평소 장난꾸러기 같아도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친구"라고 밝혔다.
신예 구원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소이현 동생 서호민 역으로 첫 데뷔,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는 유준상 아역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깊은 눈빛과 연기력으로 차츰 이름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칼과 꽃'에서 최민수의 호위무사로 첫 사극에 도전, 현대극뿐 아니라 사극에서도 훈훈한 비주얼과 존재감을 뽐내며 많은 국내, 해외 여성 팬들을 확보했다.
지난 4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정준영의 절친으로 등장한 구원은 깜짝 출연에도 잘생긴 외모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구원은 에릭, 정유미, 성준 그리고 '로맨스가 필요해 1, 2, 3' 정현정 작가의 만남의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한다. 극중 김슬기의 과거 남자친구 최은규 역을 맡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배우 구원.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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