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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동혁이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동혁이 '나쁜 녀석들'에서 청부살인업자 정태수 역으로 분한다"고 밝혔다.
조동혁이 연기할 정태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끈한 외모, 빠른 상황 판단력, 재빠른 몸놀림과 화려한 손기술을 모두 갖춘 청부업자다. 현장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완벽한 인물이다.
캐스팅 발표 후, 조동혁은 "캐릭터와 대본의 느낌이 좋다. 기초체력부터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히 준비하고 싶어서 액션스쿨에 출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몸에 먼저 익히면서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더욱 잘 된다. 나 역시 작품이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동혁이) 영화 촬영하는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고감도 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동혁은 최근 종영한 SBS '심장이 뛴다'를 통해 진솔하고 열정적인 소방관으로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조동혁의 드라마 복귀작 '나쁜 녀석들'은 10월 4일 밤 11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조동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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