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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꽃할배 수사대'(극본 문선희 연출 김진영, 이하 '꽃수대')에서 비밀 범죄조직의 핵심멤버로 활약한 박효주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이어, 이기우와의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꽃할배 수사대' 10화에서는 범죄조직 골드피시의 비밀요원으로 활약중인 박효주의 정체가 할배들에 드러나는데 이어, 골드피시 수장 이기우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4회 만에 재등장한 박효주는 골드피시라는 사실을 여전히 수사대에 들키지 않고 골드피시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할배들을 교묘하게 방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극의 마지막에서 골드피시의 수장 이기우가 등장해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어진 예고에서 이기우와 박효주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져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또 10회 예고에서 박효주는 이기우를 찾아가 무언가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분노하는 모습과 누군가를 절절하게 그리워하는 모습 등을 보여, 이기우와 박효주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오늘 공개된 박효주와 이기우의 스틸컷에는 진지한 눈빛의 박효주와 그러한 그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이기우의 모습이 두 사람에 얽힌 엄청난 비하인드를 예고하는 듯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꽃수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수사대'.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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