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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 마지막 녹화에서 범인검거 여부를 두고 공약을 내걸었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 마지막 회 녹화에서 홍진호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용의자들과 치열한 심리싸움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홍진호와 정면으로 맞붙은 방송인 전현무는 "범인을 못 맞히면 임요한에게 평생 존댓말 해라"며 홍진호의 최대 라이벌인 임요환을 언급했다.
이에 홍진호는 흔쾌히 수락하는 자신감을 보였고, 전현무는 이를 놓치지 않고 "임요한에게 '형님'이라고 하기. 평생 2인자하기" 등 정신적 공격을 퍼부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누적된 현상금인 총 340만 원을 획득할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크라임씬'은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홍진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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