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윤진서 '산타바바라', 16일 전야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산타바바라'가 전야 개봉을 확정지었다.

11일 배급사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타바바라'는 당초 개봉일인 오는 17일이 아닌 16일 전야 개봉된다.

전혀 다른 성향의 두 남녀가 와인과 음악 그리고 산타바바라를 향한 공통된 로망을 발견하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는 로맨스를 담아낸 이 작품에는 배우 이상윤과 윤진서가 출연한다.

'산타바바라'는 이국적인 산타바바라의 풍경과 국내 최초 와이너리 내부 촬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로맨틱가이 이상윤과 신비로운 매력의 연기파 배우 윤진서의 환상적인 케미로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냈다.

한편 '산타바바라'는 일에서 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수경(윤진서)과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6일 전야개봉 된다.

[영화 '산타바바라' 포스터. 사진 =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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