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최재훈과 한화 김태균이 홈 플레이트서 충돌한 뒤 교체됐다.
11일 잠실구장. 7-6으로 앞선 한화의 7회초 공격 2사 1,2루 찬스. 정범모가 윤명준에게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2루주자 김태균이 3루를 돌아 홈으로 쇄도했다. 두산 우익수 민병헌이 재빨리 타구를 수습해 공을 홈에 뿌렸다. 포수 최재훈이 공을 잡았다. 김태균과 접전. 두 사람은 강하게 충돌했다. 두 사람은 동시에 넘어졌다. 김태균의 득점은 인정됐다.
최재훈은 좌측 안면부에 타박을 당했다. 양의지로 교체된 뒤 아이싱 중이다. 김태균은 가슴 통증을 호소 중이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정현석으로 교체됐다.
[최재훈(위), 김태균(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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