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다.”
한화가 11일 잠실 두산전을 9-6으로 잡았다. 한화는 50일만에 2연승을 달렸다. 최근 7연패 이후 거둔 연승. 선발투수 라이언 타투스코는 4회에 제구난조로 급격하게 무너졌으나 불펜진이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한화는 7회 2점을 달아나면서 승부를 갈랐다. 펠릭스 피에가 스리런포 포함 2안타 3타점 3득점, 이학준이 3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다. 불펜 투수들도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화는 12일 잠실 두산전서 김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응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