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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파워블로거의 요구를 거절했다 피해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4MC와 함께 배우 윤진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에는 SNS에 중독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는 블로그에 관한 것으로 흘러갔다.
이에 홍석천은 "예전에 한 파워블로거로부터 '한 달에 일정 액수를 주면 식당의 홍보를 해주겠다'를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엔 거절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홍석천은 "그런데 이후로 우리 가게에 대한 악플이 정말 많이 늘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방송인 홍석천.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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