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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홍종현이 가상아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선물에 기뻐했다.
1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MBC 옥상에 신혼집을 차린 홍종현, 유라 가상 부부의 입주 첫 날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홍종현의 RC카를 강물에 빠뜨려 미안한 마음에 새 RC카를 준비한 유라. 이날 방송에선 홍종현이 유라의 RC카를 받아들고 직접 조종해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홍종현은 RC카를 조종하더니 "부드럽게 움직인다"며 만족했고, 옥상에 차려진 신혼집 덕분에 넓은 옥상에서 자유롭게 RC카를 조종했다. RC카에 푹 빠진 홍종현은 "괜찮냐?"는 유라의 질문에 "완전 마음에 들어. 고마워"라고 답했다. 유라는 RC카에 애칭을 붙이며 "'쫑쫑이'라고 불러야 돼"라고 당부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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