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시즌 7호 솔로포를 발사했다.
피에는 1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회초 2번째 타석서 두산 오현택의 3구째 114km 커브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7호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스트라이크존 높은 코스에 걸친 커브를 제대로 공략해 비거리 115m짜리 홈런포를 만들어낸 것. 전날(11일)에 노경은에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데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한화 이글스 펠릭스 피에가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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