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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이 차량 문제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스피드레이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회 이틀 전 차량 반파사고를 당한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음에도 배운 대로 안전 구역으로 이동하며 침착히 대응했다.
이 사고로 인해 유재석은 새로운 차로 KSF에 임해야 했다. 하지만 새로운 차가 문제. 엔진 문제로 연습 주행을 제대로 할 수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
실제 KSF 마스터즈급 예선에 출전한 유재석은 계속 차의 속력이 나지 않아 피트인을 반복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 이날 유재석은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한 채 완주에 실패했다.
[차 때문에 고전한 유재석.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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