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이택근이 홈런을 터뜨렸다.
이택근(넥센 히어로즈)은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1회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택근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홈런은 세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이택근은 팀이 1-5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NC 선발 찰리 쉬렉의 3구째를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2호 홈런.
넥센은 이택근의 홈런에 힘입어 NC를 6회말 현재 2-5로 쫓아가고 있다.
[넥센 이택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