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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한국산 괴물' 류현진(27)의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후반기 선발로테이션 운용 계획을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펼쳐지는 후반기 첫 3연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는 댄 하렌,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 순으로 나선다. 이어 22일 피츠버그와의 방문 경기에 류현진이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이에 앞서 14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갖는다. 10승을 거두고 전반기를 마무리할지 관심사다. 류현진은 현재 9승 5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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