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위하여'
부산 KT 소닉붐 농구단은 13일 연세바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연세바른병원은 KT 선수단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부상방지, 응급조치, 재활치료 등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연세바른병원은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고주파 수핵 감압술 등 수술 없이도 부상부위를 시술 할 수 있는 척추관절 전문 병원이다.
이권도 KT 단장은 "선수들의 부상치료 및 재활에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됨에 따라 2014-2015시즌 우승에 도전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조보영 원장은 "프로농구팀 중 훈련량이 가장 많은 소닉붐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의 빠른 회복과 재활을 위해 병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KT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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