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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74회에는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윤
하, god(박준형 데니안 김태우 손호영 윤계상) 등 세 팀이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발표를 앞두고, 사전점수로는 윤하가 앞선 가운데 종합점수에서 비스트가 1위로 호명됐다.
비스트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크게 기뻐했다. 이기광은 1위 트로피를 받아들고는 "'굿 럭'(Good Luck) 막방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요섭은 무릎을 꿇고 꽃가루가 날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비스트 멤버들은 팬클럽 '뷰티'를 향해 "뷰티, 정말 고마워!"라며 소리쳐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앙코르 무대에서 장현승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파워풀한 댄스를 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SBS '인기가요'.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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