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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아들 꼼꼼이가 태어났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의 출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옆방 산모의 비명 소리에 겁을 먹었다. 아이가 태어나기에 앞서 지르는 산모의 소리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진통이 시작 된 후 고통스러워했고, 도경완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안절부절못하지 못했다. 분만실 밖에서 숨죽이며 꼼꼼이의 탄생일 기다리는 도경완의 모습은 긴장감이 엿보였다.
드디어 꼼꼼이가 태어났고, 도경완은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장윤정 역시 울고 있었고, 병원 간호사들은 "아빠도 울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장윤정과 도경완, 꼼꼼이.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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