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백설공주가 아닌 마녀였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편이 그려진 가운데 게스트 류승수가 출연했다.
일곱 난쟁이 중 단 한 명의 왕자가 숨겨져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런닝맨' 멤버들과 류승수는 각자 왕자 찾기에 나섰다.
일곱 난쟁이 중 류승수, 개리, 김종국 만이 살아남은 상태에서, 류승수에게 검은 그림자가 다가왔다. 류승수는 검은 그림자들 속 백설공주 송지효를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백설공주로 소개됐던 송지효는 사실 금을 탐한 마녀였던 것이었다. 송지효는 잠든 척하며 일곱 난쟁이들에게 분열을 조장했고 세 명의 난쟁이만이 남게 됐다.
마녀 송지효는 류승수의 허리에 벨트를 채우며 그를 아웃시켰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