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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콘서트' 코너 '렛잇비'가 공감 개그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렛잇비'에는 송필근, 박은영, 이동윤, 노우진이 출연해 '렛 잇 비' 노래에 맞춰 사회인들의 웃픈(웃기고 슬픈)이야기를 전했다.
송필근은 "기분 좋은 입금 소리, 월급이 들어왔죠"라고 노래를 불렀고 이어 딩동거리는 소리가 연이어 들려왔다. 송필근은 "월급 로그인 하자마자 로그아웃"이라고 전해 공감 웃음을 이끌어냈다.
또 박은영은 "남들 쉴 때 일하며 얻은 건 하체비만"이라며 "검정 스타킹 신었는데 살색 보여요"라고 말했다.
이어 부장님에게 주는 커피는 '카푸치노'라며, 침을 '캭푸' 뱉기 때문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렛잇비'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개그와 노래로 풍자하며 웃음을 주는 코너로, 지난 6월 초부터 선보이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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