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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0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1회부터 깔끔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선두타자 크리스 데노피아를 4구 만에 삼진 아웃으로 잡고 출발한 류현진은 체이스 헤들리의 타구의 몸을 맞기도 했으나 굴절된 공이 2루수 앞으로 가면서 땅볼 아웃이 됐다. 이어 카를로스 쿠엔틴을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1회 투구수는 총 13개(스트라이크 8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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