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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2')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2'는 7월 2주차 주말(11일~13일) 3일 동안 131만 92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2만 1547명이다.
'혹성탈출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신의 한 수'가 차지했다. '신의 한 수'는 62만 132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35만 8816명이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46만 3879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으며, 지성과 주지훈, 이광수가 출연한 '좋은 친구들'은 14만 8608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소녀괴담' '더 시그널' '끝까지 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혹성탈출2'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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