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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힐링 콘서트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는 가수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 '너의 의미'를 함께 부르며 세대를 초월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김창완과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아이유는 가장 좋아하는 사랑 노래로 산울림의 '더더더'를 꼽아 김창완을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원곡자인 김창완과 함께 '더더더'를 불러 '너의 의미'를 뛰어 넘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힐링콘서트'도 꾸며졌다. 진정한 세대 공감을 위해 10대부터 50대까지 부녀&모자 관계로 이뤄진 관객들이 함께 자리해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은 각각의 히트곡인 '회상', '여름밤의 꿈', '다리 꼬지마' 등을 라이브로 열창하는가 하면 세대가 다른 세 팀이 산울림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로 레전드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찬혁(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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