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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더 발칙해진다.
7월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인 현아는 최근 막바지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새로운 컨셉트나 이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지만,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의 지난 솔로곡 ‘버블팝’보다 더 발칙한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포스트 이효리’ ‘섹시퀸’등으로 불리며 걸그룹 내 최고 섹시 스타로 손꼽히고 있는 현아는 이번에도 역시 럭셔리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버블팝’, 2012년‘아이스크림’을 통해서는 건강하고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면, 이번엔 더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아만의 농염하고 아찔한 모습 역시 잘 표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트러블메이커와 같이 파격적이고 과감한 스타일은 또 아니다. 무조건 야하기보다는 현아의 주무기인 섹시함이 느껴지면서도 더 노련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아는 이달 초 댄서 오디션 ‘플레이백, 현아(PLAYBACK, HYUNA)’를 열고 자신과 무대를 채울 댄서들을 선발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기서 최종 선발된 크루들은 현아가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기간 내내 무대에 함께 오르게 된다. 현재 일부 크루들이 합격 통보를 받고 연습을 거치고 있다.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하는 현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현아는 SBS MTV를 통해 재킷 사진 촬영부터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 컴백을 준비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현아는 7월 중 솔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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