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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주니어M 중국멤버 조미가 한국 맛집 사랑을 보였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이 참석했다.
한국어와 중국어 모두 유창한 중국멤버 조미는 "나는 사실 한국어를 별로 잘 하지 못하니까 한국 투어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도 한국에서 6년 정도 살았는데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 있는 한국 멤버들보다 한국 맛집을 훨씬 더 많이 알 수도 있다. 한국어, 중국어 다 할 수 있으니까 한국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미는 "팬들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우리도 잘 모르고 있는 한국의 매력찾기 프로젝트로, 슈퍼주니어M 일곱 멤버들이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중국팬들은 물론 세계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신한류 투어 로드를 개척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SBS, SM C&C와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 토도우(TODOU) 등 한·중 미디어그룹이 손잡은 아시아 규모 프로젝트다. 한편 12부작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조미.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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