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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주니어M 7명의 멤버들이 중국팬들과 한국의 방방곡곡 여행을 떠난다.
SBS와 SM C&C,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 토도우(TODOU) 등 한·중 미디어그룹이 손잡은 아시아 규모 프로젝트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언뜻 들어도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이 참석했다. 스케줄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헨리는 영상을 통해 아쉬움을 전했고, 헨리 외에 6명의 멤버들은 각자 멋진 수트차림으로 한, 중 취재진들과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투어 플랜을 제시, 7명이 7인7색의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유쿠와 토도우 홈페이지에서 시청자와 실시간 라이브채팅을 하며 중국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려욱은 "내가 직접 중국 팬들에게 요리를 해드릴 수도 있고, 가수이다 보니 한 분을 위한 노래도 직접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려욱이 이처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멤버들 각자가 투어 매치로 여행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유쿠와 토도우 홈페이지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해 2명이 한 팀이 된다. 중국인 멤버 조미를 제외한 동해와 규현, 성민과 려욱, 은혁과 헨리가 투어 매치를 통해 4박5일 간의 여행에서 냉철한 중간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자인 슈퍼가이드를 정하는 방식이다. 승리한 슈퍼가이드에게는 상품을, 패자에게는 가혹한 벌칙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에 연장선상에서 은혁은 나름의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며 자신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은혁은 "엑소,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을 다 보여드리겠다"며 SM소속가수들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수만 선생님과 전화연결도 할 수 있으면 내 선에서 꼭 성사시켜서 팬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동해는 "나를 뽑아준 팬에게는 내 어머니와 형을 만날 수 있게 하겠다"며 "그리고 중국으로 돌아갈 때 퍼스트 클래스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물질 공세를 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쿠닷컴의 웨이밍 사장은 "사전 어떤 방송에서도 없었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한국 팬들도 처음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연예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름다운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전에 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중국의 국민여신인 탕웨이가 한국으로 시집을 갔기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이 이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재치있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우리도 잘 모르고 있는 한국의 매력찾기 프로젝트로, 슈퍼주니어M 일곱 멤버들이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중국팬들은 물론 세계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신한류 투어 로드를 개척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미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M이 직접 중국팬들과 소통하려 팔을 걷어부친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12부작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슈퍼주니어M 려욱, 성민, 동해, 은혁, 규현, 조미(왼쪽부터)(위) 려욱 성민(아래).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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