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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조한철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조한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교처세왕' 9화! 본격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본방사수 11시요! 저도 나름 진한 키스씬을...."이라는 박력 있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한철은 멋있는 슈트와는 반대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시계를 가리키며 카메라를 노려보는 모습이 김팀장의 캐릭터와 흡사하여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조한철은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을 이중생활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자, 사내 유일무이한 조력자 김창수 역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조한철은 영화 '스캔들', SBS 드라마 '대풍수'에서 보여준 진지한 모습은 내려놓고 유쾌한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형을 대신해 본부장 행세를 하는 이민석(서인국)의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11시 방송된다.
[배우 조한철.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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