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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준으로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FIFA는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후 1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평점을 기준으로 한 캐스트롤 베스트11을 발표했다.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성공한 독일은 베스트11에 가장많은 5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공격수에는 토마스 뮐러(독일)와 로번(네덜란드)이 선정됐다. 또한 미드필더에는 크로스(독일) 람(독일)과 함께 오스카(브라질) 로드리게스(콜롬비아)가 이름을 올렸다. 로호(아르헨티나) 티아구 실바(브라질) 후멜스(독일) 데 브라이(네덜란드)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고 골키퍼 노이어(독일)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반면 브라질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메시(아르헨티나)는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한편 선수 평점에선 독일의 크로스가 9.79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로번(9.74) 데 브라이(9.7) 후멜스(9.66)가 뒤를 이었다.
[사진 = FIFA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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