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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가 뮤지컬 '조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관계자에 따르면 키는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조로'에 출연한다.
키는 지난 2012년부터 뮤지컬 '캐치미 이프유 캔' '삼총사' '보니앤 클라이드'등에 출연하며 아이돌 출신 뮤지컬 스타로 자리 잡았다. 모든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 결과 '조로' 주인공 자리도 꿰찼다.
뮤지컬 '조로(zorro)'는 상류 계급 출신 디에고(조로)가 집시처럼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가다 자신의 어릴 적 친구 라몬의 악행으로 고통 받는 민중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고, 아버지의 복수와 고향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통해 자기 자신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번엔 키와 함께 가수 휘성, 비스트 양요섭 등도 출연한다.
[샤이니 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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