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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주상욱이 잡지 빅이슈 커버를 장식했다.
15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화보에선 평소 주상욱과 친분이 깊은 포토그래퍼 김영준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촬영 당시 주상욱은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끝낸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주상욱은 빅이슈와의 인터뷰에서 "빅이슈에 대해 잘 몰랐어요. 설명 듣고 찾아보고서야 알았고, 저도 같이 해보면 좋겠다 싶었죠. 힘든 일도 아니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차기작으로 8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트로트'를 선택한 주상욱은 시장에서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일하는 짐꾼 역할을 맡았다. 그는 빅이슈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역할에 대해 "기대가 된다"며 "해보지 않았던 연기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발행되는 잡지 빅이슈는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50%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우 주상욱. 사진 = 빅이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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