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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준금과 연상연하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8살 연하 남편' 개그맨 지상렬이 연상 처제와의 만남에 진땀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박준금의 고향인 춘천을 함께 찾은 지상렬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촬영 당시 지상렬은 예정에 없던 박준금 친자매와의 만남이 성사되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박준금의 소개로 그녀의 친언니와 친동생에게 첫 인사를 건넸지만, 박준금의 친동생조차 지상렬보다 5살이 많았던 것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형부, 처제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민망해 난감해했고, 호칭이 정리된 후에도 지상렬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처제에게 예의를 극진히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지상렬과 연상 처제의 만남이 그려질 '님과 함께'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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