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최정이 프로 통산 1000번째 경기에 나섰다.
최정(SK 와이번스)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최정은 프로 통산 1000번째 출장을 하게 됐다. 이는 역대 108번째 기록이다. 2005년 SK에 데뷔한 최정은 데뷔 첫 해 45경기를 시작으로 이후 출장수를 늘려갔고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00경기 넘게 소화했다.
올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이날 전까지 4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1군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맹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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