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박석민이 2년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삼성 박석민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4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LG 선발투수 코리 리오단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우월 솔로포를 쳤다.
박석민은 2012년(23홈런)에 이어 2년만에 20홈런을 때렸다. 지난해 그는 18개의 홈런을 쳤다. 통산 130호 홈런. 삼성은 6회말 현재 LG에 1-4로 뒤졌다.
[박석민.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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